스윙댄스 2

Swingdance 잘추는법은 아니지만

요근래 다시 스윙댄스를 배우면서 아쉬운점과 재밌는점에 대해 글을 남겨본다 그전에 앞서 고수들의 움직임을 자주 즐겨 보는데 그들의 공통점은 몸통이 꼿꼿하지만 부드럽다. 무게 중심이 잡혀있다 팔다리가 유연하고 가동범위가 억지스럽지 않다. 표정이 온화하다. 물론 다양한 기술보유와 활용도 있겠지만 내가 하고싶은말은 표정이다. 표정이 온화하다 초보와는 다르게 여유롭다. 어떤 동작이든 자연스럽게 나오면서도 여유롭다. 어려운 기술을 쓰면서도 온화하다. 아하 그것이구나. 초보와 고수의 차이. 옳타구나 ! 무릎을 탁 쳤다. (정말 친건 무릎이 맞다) 초보자는 배웠던 기술이 뭐였었는지 곱씹으며 뭘 배웠었는지 이걸 적용을 어떻게 하는지 이상황에서 어떻게 연결하는지 어느 시점에 써야할지 이 리더와 이 팔러가 다 달라서 적용시..

카테고리 없음 2023.03.30

Swingdance 잘 추는법

큰마음이든 우연이든 전도를 받든 제발이든 스윙댄스를 첫 접했을때의 두근거림은 모든이에게 공통적이라고 생각한다 의외로 춤에 대한 소질이 있는 사람보다는 춤못알들이 많이 오는데 나 역시 그중 하나였고 스윙빠 안에서 복장빼고 다 우리네 삶속에서 보아온 평범한 사람들이었던 그들에게서 발견한 수려한 움직임들은 마치 주성치 감독 쿵푸허슬에서 등장하는 숨은 고수들의 발견이라고나 할까 (숨고에 스윙댄서가 있다면 좋겠읍니다) 감명받았고 임프레시브했다 어려워보였지만 이것이 내가 가야할길이라고 다짐했다 가야할길… 그 후 단기간으로 첫 입문 수강을 했고 이어서 10년이 흐르고 3번의 재수강이 끝났다. (본인은 참고로 작심삼일의 제왕) 수업에서의 강의를 들은 후에는 제법 따라는 할수 있었지만 소셜이라고 부르는 (제네럴이라고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