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인의 이야기 [낸시랭]

낸시랭(Nancy Lang, 한국명: 박혜령,)

 

하면  과거에 몸매를 부각시키는 퍼포먼스와  마스코트 고양이 인형, 터부요기니 작품이 기억나는

나름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팝아티스트로 기억한다.

 

요즘에는 애로부부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등 방송가로도 활약(?)을 꽤 하고 있다(예전에 모녀가 함께 인간극장에서 나왔던 기억이 난다..)

몰랐는데 한 기업가와 결혼을 했었고 그 결혼이 순탄치 못했나 보다.

최근에는 이혼 소송에서 승소 했다는 기사를 우연히 보고 찾아보게 되었다.

 

[위키백과]

 

[약력]

필리핀의 마닐라 국제학교(Brent International School, Manila)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재외국민 특례입학으로 입학하여, 동 대학교 서양화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성인이 된 후 자신의 한국 국적을 포기하였다.[3] 

 

한국국적이 아니었구나. 새로울것은 없지만 신기하다. 

 

 

[예술활동]

 

1996년에 팝 아티스트로 첫 입문하여 이후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해 산 마르코 성당 앞에서 속옷 바람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해 화제가 되었다. 작품명은‘초대받지 않은 꿈과 갈등: 터부 요기니 시리즈’라는 퍼포먼스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워너뮤직의 의뢰로 록그룹 린킨 파크와 공동작업을 하였고 이후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쌈지 등 여러 그룹의 아트디렉터로 활동했으며 개인전 및 다수의 기획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터부 요기니가 혁신적이긴 했다. 아직도 머리에 기억이 남는다. 건담과 여성(본인)을 합성하다니..

 

2010년 6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 퍼레이드에 맞춰 "거지 여왕" 복장으로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벌였다.[5] 낸시 랭은 퍼포먼스에 앞서 "거지 여왕"이라는 도발적인 슬로건을 통해 신자유주의 시대의 계급, 개인과 국가의 경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며 프로젝트의 의도를 밝혔다.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퍼포먼스. 사실 이런 퍼포몬스 실행은 우리나라에서 하면 손가락질 받지만 선진국에서 하면 뭔가 예술이라는 느낌을 받아 이해되곤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대중화 되어 있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퍼포먼스 행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삶이 너무 팍팍하거든. 그런데 하고 나서 저렇게 의도를 밝혀주었으면 좋겠다. 

 

낸시 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최근 기사 중

낸시랭 “이혼 후 빚 10억, 월 이자만 600만원…세 끼 컵라면으로 때워”

 

팝아티스트 낸시랭(사진)이 이혼 후 떠안게 된 빚과 생활고에 대해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낸시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대 때부터 집안의 가장으로 살며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모셨다는 낸시랭의 사연이 공개됐다.

컵라면으로 하루 세끼를 때운다는 낸시랭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잘못 선택한 결혼과 이혼으로 큰 빚을 떠안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결혼하고 빚 8억으로 시작했다. 당시 한남동 집 담보로 1금융과 2금융, 결국 사채까지 끌고 와서 사인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왜이렇게 불운하게 결혼할까 싶다가도 각자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왈가왈부 하진 못하겠지만 한때 응원했던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빚 8억이 1금융 2금융 사채까지... 현재 (21년 2월달) 9.8억이 되었다고하는데..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은 금방 갚던데 어떻게 갚아나갈지 걱정/궁금이 된다. 한때 정점의 경력에서 결혼을 해서 현재 상태의 나락으로 떨어진걸 보면 결혼은 참 중요한것 같다. 사람을 만날때 봐야하는 기준. 아무리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도..  어린시절 가정이 완전하지 못하면, 화목하지 못하면 사랑과 애정 결펍이 생기며 사람을 많이 만나보지 않은 상태에서 조금 연예의 풋풋한 감정과 풋사랑으로 결혼을 하게 되면 종종 이런 결말을 맞이한적을 꽤 보게 된다. 물론 결말은 아니지만,,,

이제 두번째 서막이지만 남은 서막의 퍼포먼스를 응원한다..

 

그러면서 “3년이 지난 지금, 9억8천 만원 정도 남았다. 사채 이자만 현재 600만원 나가는 상태”라며 이후 빚 담보로 한남동 집에서 나왔고, 오피스텔에 입주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백만 원인데, 빚으로 월세가 11개월 밀렸다”며 “집주인 배려로 보증금으로 월세를 메꿨다. 지금은 지인의 도움으로 보증금과 월세 없이 빈집에서 공과금으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문가는 “혼자서 잘 살고 싶다고 하지만 너무 사람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고, 상담가는 “낸시랭은 성인이 되어도 아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립하지 않은 사람,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는 어린아이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한 낸시랭은 이듬해 10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3년간의 소송 끝에 지난해 9월 이혼했다.

 

낸시랭 “이혼 후 빚 10억, 월 이자만 600만원…세 끼 컵라면으로 때워”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낸시랭 “이혼 후 빚 10억, 월 이자만 600만원…세 끼 컵라면으로 때워”

 

 

 

 

고양이 퍼포먼스 뜻에 대해 찾아보니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 색깔을 분명히하고 행위 예술가임을 알리기 위한 홍보효과였다고 하는데.. 그점으로는 성공은한듯하다.

 

 

터부요기니 해석 - 자신을 희생해 인간들의 꿈을 대신 이루어준 뒤 죽고, 다시 부활하는 '터부요기니'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소망을 표현한다. 명화 얼굴과 로봇 몸체, 명품 가방 등이 현란하게 결합한 작품이라고 한다.